MLCC 산업, 앞으로 어떤 포인트를 봐야할까
iM증권
2026-06-19전기전자
핵심 요약
- 저부가 MLCC 판가 인상이 3Q26 성수기를 거쳐 고사양으로 확대될 전망. 한국·일본 주요 업체들의 저사양 생산 축소(매출 10~15% → 물량 30~40%)로 2선 업체 수혜 극대화 예상되며, '17~'18년 사이클처럼 반복적 확대 가능성 있음.
- 삼성전기의 직납 판가 인상이 핵심. MLCC 매출의 80% 이상이 직납 거래인 만큼, Walsin 등 2선업체의 직납 인상 타진과 고객사의 선제 가격 제시(LTA 완료 품목 중심)가 실적에 직결될 가능성 높음.
- 서버용 신제품 중심 LTA 체결 확산. Apple, AI 빅테크 고객사의 장기공급계약 요청이 증가 중이며, 서버용 MLCC는 용량 증가 시 제조 난이도·가격이 함께 올라가나 고객사는 가격보다 공급 리스크 관리를 우선시.
- MLCC 공급 병목 심화: 리드타임 20주(기존 4~8주 → 현재), 하이엔드 장비 리드타임 1.6년 길어짐. 서버용 MLCC는 일반품 대비 제조 리드타임 2~3배 길어 삼성전기·Murata 증설도 유효 생산능력 확대 어려운 상황.
- [Buy-side 시사점] 공급 병목과 판가 인상의 이중 효과로 MLCC 업체(삼성전기, Murata 등)의 영업이익률 개선 강화 기대. 다만 3Q26 성수기 이후 수요 약화 리스크와 신규 설비 확충의 실질적 생산 기여 시점이 관전 포인트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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