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신흥국 전략] 베트남 증시, 단기 유동성 부담과 중장..
하나증권
2026-06-22
핵심 요약
- 베트남 증시는 5월 신고가 이후 상승 탄력이 둔화 중이며, 핵심 원인은 유동성 둔화다. 6월 중순 기준 호치민거래소(HOSE) 일평균 거래대금이 전월 대비 약 40% 급감했다.
- 거래대금의 75%가 로컬 투자자, 개인계좌가 99.5%를 차지하는 구조에서 고금리 예금(6~9%)이 주식 기대수익률(8%)을 압도하며 신규 자금 유입을 제약하고 있다.
- 대출 증가율(YTD +3.6%)이 예금 증가율(YTD +1.9%)을 상회하면서 은행권 조달 부담이 지속되고, 예금금리의 하방 경직성으로 단기간 유동성 회복이 어려울 전망이다.
- 9월 FTSE 신흥국 지수 편입이 예정되어 있으나, 단계적 1년 진행으로 초기 유입 자금이 제한적이어서 단기 유동성 부담을 즉각 상쇄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.
- Buy-side 시사점: 베트남 증시는 단기 유동성 회복까지 상승 탄력 제한이 불가피하나, FTSE 편입을 통한 글로벌 자금 다변화와 정부의 10% 성장 목표 추진이 중장기 상승 여력을 제공한다. 거래대금 회복 여부를 관전 포인트로 삼아야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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