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중국은 지금] 5월 실물 지표: 양극화 지속
키움증권
2026-06-17
핵심 요약
- 5월 중국 실물지표는 양극화 심화: 산업생산 YoY +4.5%(예상 +4.4%)로 소폭 상회했으나, 소매판매 YoY -0.6%(예상 -0.2%), 고정자산투자 YoY -4.1%(예상 -2.3%), 부동산투자 YoY -16.2%(예상 -14%)로 모두 예상 하회.
- 첨단기술 제조업이 수출 견인: 컴퓨터/통신/전자 업종이 2개월 연속 최고 성장, 집적회로·IT하드웨어 수출 기여도 9%p로 첨단기술 제조업 YoY +13.1% 달성. 반면 자동차·가전·가구 등 소비재 부진 지속(자동차 YoY -16%, 가전 YoY -16%).
- 정책 강도 소강 국면: 1분기 집중 정책 집행 후 2분기부터 강도 약화. 지방정부 특별채권 발행 규모가 연간 목표 대비 34%로 최근 5년 평균 미달. 3분기부터 신형 전력망·컴퓨팅 파워망·차세대 통신망 등 인프라 투자 점진적 반등 기대.
- 하반기 선별적 부양 가능성: 7월 정치국회의를 앞두고 정책 기대감 재부각. 다만 견조한 수출·기존 정책 여력·하반기 기저효과를 감안하면 전면 부양보다 선별적 지원 예상, 특히 AI 등 첨단기술 산업 중심 정책 지속 가능성 높음.
- [Buy-side 시사점] 중국 경기 둔화 압력이 확인되는 가운데 정책 기대감이 변동 요인. 소비 부진이 지속되는 반면 첨단제조 강세가 지속되므로, 첨단기술·수출 관련 섹터와 순환 관련 섹터의 상대 수익성 격차 확대 주의 필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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