원화 강세 재료 부재, 당분간은 1,500원대
한화투자증권
2026-06-05
핵심 요약
- 원/달러 환율이 1,530원을 넘어 2009년 금융위기 이후 최약 수준에 도달했으며, 연준 고금리 장기화·외국인 코스피 순매도 확대·엔화 약세 압력 등 3대 요인이 복합 작용 중.
- 미국-이란 종전 협상 지연으로 WTI가 배럴당 90달러 이상 유지되고 미국 소비자물가가 4%대 진입 가능성이 높아, 연준의 금리 인하 시점이 상당 기간 연기될 전망.
- 외국인의 코스피 순매도가 지속 확대 중이며, 반도체 중심 리밸런싱도 미완료 상태로 원화 수급이 단기간에 개선되기 어려운 상황.
- 일본은행의 추가 금리 인상 불확실성과 일본 재정 우려로 엔화 약세가 심화되며, 대외통화 강세를 통한 원화 약세 진정 가능성도 낮은 상태.
- 단기 환율 상단은 1,550원으로 판단되며, 주요 부담 요인들이 단기간에 해결되지 않아 당분간 1,500원대 수준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장기 약세 추세에 대비 필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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